여자배구 대표팀 이소영·정지윤·정호영 부상 낙마

여자배구 대표팀 이소영·정지윤·정호영 부상 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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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훈련 앞두고 빠진 강소휘까지 총 네 명 이탈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여자 배구대표팀 레프트 이소영과 센터 정호영(이상 KGC 인삼공사), 라이트 정지윤(현대건설)이 부상으로 소집 해제됐다.

대한민국배구협회 관계자는 4일 "이소영은 어깨 통증, 정지윤은 정강이 피로골절, 정호영은 발목 통증으로 정상 훈련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진천선수촌에서 퇴촌했다"고 전했다.

정지윤은 지난 5월 대표팀 훈련 중 정강이를 다쳤고, 정호영은 지난달에 끝난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발목 인대 부상에 시달렸다.

협회 관계자는 "조만간 대체 선수를 뽑아 대표팀을 재구성할 것"이라며 "예비엔트리 제출 기한까지는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폭넓게 선수들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이탈한 선수는 4명으로 늘어났다.

레프트 공격수 강소휘(GS칼텍스)는 진천선수촌 입촌을 앞두고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대표팀에서 이탈한 네 선수는 협회 규정에 따라 세계선수권대회 기간까지 컵대회를 비롯한 국내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지난 1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세계선수권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대표팀은 다음 달 23일 네덜란드와 폴란드에서 개막하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VNL에서 전패 수모를 당한 여자배구 대표팀은 현재 19위인 세계 랭킹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며 조기 소집 후 세계선수권대회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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