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안양, 후반 48분 결승골…대전 홈 23경기 연속 무패 제동(종합)

K리그2 안양, 후반 48분 결승골…대전 홈 23경기 연속 무패 제동(종합)

링크핫 0 606 2022.08.21 22:07

김포 이규로, 후반 추가 시간 동점 골…전남은 17경기 연속 무승

승리 후 기뻐하는 안양 조나탄, 최대호 안양시장, 안드리고, 아코스티.
승리 후 기뻐하는 안양 조나탄, 최대호 안양시장, 안드리고, 아코스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대전하나시티즌의 홈 경기 무패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안양은 2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4라운드 대전과 원정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안양은 최근 12경기 무패 행진(8승 4무) 상승세를 이어갔고, 최근 안방에서 23경기 연속 무패(16승 7무)를 이어가던 대전은 지난해 7월 10일 서울 이랜드와 경기에서 0-2로 진 이후 13개월 만에 홈에서 패배를 당했다.

대전이 이날 패하지 않았더라면 울산 현대가 2004년 5월부터 2005년 6월까지 달성한 한국 프로축구 홈 경기 최다 연속 무패 기록(23경기)을 넘어설 수 있었으나 후반 48분에 역전 결승 골을 내주고 고개를 숙였다.

다만 리그 경기만 따져서는 대전의 23경기 연속 무패가 국내 프로축구 1, 2부를 통틀어 역대 최다 연속 홈 경기 무패 기록이다.

울산의 23경기 연속 홈 무패는 K리그 11경기(7승 4무)와 리그 컵 대회 12경기(6승 6무)를 합친 것이다.

골 세리머니 하는 안양 안드리고와 아코스티.
골 세리머니 하는 안양 안드리고와 아코스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0-2로 끌려가던 대전은 후반 12분 윌리안의 페널티킥과 후반 29분 카이저의 헤딩슛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후반 추가 시간 4분이 거의 다 끝날 무렵에 아코스티가 개인기로 상대 수비를 따돌리고 조나탄에게 내준 패스가 결승 골로 이어져 안양이 3-2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안양 아코스티는 팀의 3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며 '도움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시즌 10호 도움으로 어시스트 부문 1위에 올랐다.

승점 55가 된 2위 안양은 1위 광주FC의 승점 66과 승점 차를 11로 좁혔다.

승점 50의 대전은 이날 이겼더라면 2위가 될 수 있었으나 3위에 머물렀다.

이규로
이규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포FC와 전남 드래곤즈의 김포 경기는 1-1로 비겼다. 0-1로 끌려가던 홈팀 김포는 후반 46분 이규로의 동점 골로 승점 1을 따냈다.

김포 수비수 이규로는 서울 이랜드에서 뛰던 2016년 6월 이후 6년 2개월 만에 득점을 올렸다.

전남은 5월 17일 FC안양을 2-0으로 꺾은 이후 17경기 연속 무승(11무 6패)이 이어졌다.

김포는 승점 33으로 7위, 전남은 승점 27로 11개 팀 중 10위에 머물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371 한화 문동주 2군서 실전 재개…"서두르지 않고, 착실하게 준비" 야구 2022.08.22 457
17370 '펜스 충돌 불사한 호수비' 김하성 "식스팩 있어서 괜찮아" 야구 2022.08.22 441
17369 [프로야구] 23일 선발투수 야구 2022.08.22 435
17368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 인문계로 바뀐다…과밀학급 해소 전망 야구 2022.08.22 429
17367 레반도프스키, 생일에 라리가 데뷔골…바르사 시즌 첫 승리 축구 2022.08.22 550
17366 [골프소식] 보이스캐디, 골프워치 T시리즈 배터리 무상 교체 골프 2022.08.22 566
17365 허구연 KBO 총재, 김동연 경기지사와 야구발전 논의 야구 2022.08.22 422
17364 KBL, 9월 27일 신인드래프트…참가 신청 내달 5일까지 농구&배구 2022.08.22 439
17363 한일중·김화여중, 홍천 전국유소년 클럽배구대회 우승 농구&배구 2022.08.22 444
17362 '투어 챔피언십 진출' 이경훈 "'31위의 슬픔' 반복하기 싫었다" 골프 2022.08.22 539
17361 박경완·박재홍·홍성흔·김태균, KBO 40주년 기념 레전드 선정 야구 2022.08.22 441
17360 '블화설' 음바페 3골·네이마르 2골 3도움…PSG, 릴에 7-1 대승 축구 2022.08.22 515
17359 1973년 디오픈 제패 등 'PGA투어 16승' 와이스코프 별세 골프 2022.08.22 550
17358 [프로야구 전망대] '5연패에 빠진 3위 키움' vs '3위 자리 노리는 4위 kt' 야구 2022.08.22 423
17357 3경기 만에 안타 생산한 김하성, 호수비로 2-1 역전승 견인 야구 2022.08.22 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