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축구, 아시안컵 예선 3연승으로 본선행…말레이 6-2 격파

U-20 축구, 아시안컵 예선 3연승으로 본선행…말레이 6-2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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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아시안컵 예선서 말레이시아에 6-2 승리
한국, U-20 아시안컵 예선서 말레이시아에 6-2 승리

[AFC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남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예선에서 3연승을 달리며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몽골 울란바토르 MFF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23 AFC U-20 아시안컵 예선 E조 3차전에서 6-2로 이겼다.

1차전 스리랑카에 6-0, 2차전 몽골에 7-0으로 대승했던 한국은 3연승으로 승점 9를 쌓으며 E조 1위로 이번 예선 참가국 중 가장 먼저 본선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이번 예선에선 각 조 1위에 오른 10개국, 그리고 2위 팀 중에서 성적이 좋은 5개 팀이 본선에 오른다. 개최국 우즈베키스탄까지 총 16개 팀이 내년 3월 본선에서 경쟁한다.

한국은 1959년부터 열린 U-20 아시안컵에서 통산 12회 우승으로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나 2012년 이후 3차례 대회에서는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U-20 아시안컵은 최근 짝수 해에 열려 오다 2018년 이후 2020년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고, 내년 우즈베키스탄에서 이어지게 됐다.

이날 한국은 전반 34분 이영준(수원FC)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다. 이승원이 띄워 넣어준 공을 오른발 발리로 마무리한 이영준은 소속팀 선배 이승우 특유의 댄스 세리머니로 골을 자축했다.

전반 유효 슈팅 6개를 포함해 11개의 슈팅 중 하나만 득점으로 연결한 한국은 후반 5분 배준호(대전)가 한 골을 보태며 격차를 벌렸다.

한국은 후반 10분 아담 파르한에게 만회 골을 내줘 이번 예선 첫 실점을 기록했으나 2분 만에 이승원의 득점포로 두 골 차를 유지했다.

말레이시아는 후반 24분 무함마드 알리프의 골로 다시 한 점을 따라붙었지만, 한국은 이후 후반 30분과 37분 이영준의 연속 골로 승기를 잡았다.

후반 44분엔 이승원이 페널티킥 쐐기 골로 대승을 완성했다.

김은중 감독은 경기 후 현지 중계 인터뷰에서 "상대가 거칠게 나와서 우리 선수들이 처음에 좀 힘들어했지만, 잘 이겨내고 많은 득점으로 이길 수 있었다"며 "3경기를 치르며 득점은 잘 됐고, 오늘 실점한 부분은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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