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 이글' 앞세운 임진희, 석 달 만에 KLPGA 투어 우승 '정조준'

'샷 이글' 앞세운 임진희, 석 달 만에 KLPGA 투어 우승 '정조준'

링크핫 0 632 2022.10.15 17:41

KLPGA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3R 선두

그린을 읽는 임진희.
그린을 읽는 임진희.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연합뉴스) 권훈 기자 = 임진희(24)가 석 달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임진희는 15일 전북 익산시 익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3라운드에서 14점을 따내 중간합계 35점으로 선두에 나섰다.

작년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생애 첫 우승을 올린 뒤 올해는 지난 7월 맥콜·모나파크 오픈에서 통산 2승 고지를 밟은 임진희는 또 한 번 정상에 오를 기회를 만들었다.

이 대회는 타수가 아니라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상 -3점 등 점수를 부여해 순위를 가리는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이다.

버디 5개로 10점을 얻어낸 임진희는 7번 홀(파4) 샷 이글 덕을 톡톡히 봤다.

127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이 홀에 빨려 들어가면서 단숨에 5점을 획득했다.

13번 홀(파3) 3퍼트 보기로 1점을 잃은 게 옥의 티였다.

이가영의 티샷.
이가영의 티샷.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생애 첫 우승에 목마른 이가영(23)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쓸어 담아 중간합계 34점으로 최종 라운드 역전승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4차례 준우승을 차지한 이가영은 올해만 2차례 준우승을 했다.

올해 2승을 따내고 상금랭킹 2위와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김수지(26)는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4점을 따낸 끝에 공동 3위(31점)에 올랐다.

김수지는 첫날 공동 58위로 부진했지만, 전날 공동 9위로 올라섰고 이날 우승 경쟁에 합류하는 저력을 보였다.

13점을 보탠 정윤지(22)도 공동 3위에 포진했다.

2라운드 선두였던 신인왕 레이스 1위 이예원(19)은 3점밖에 보태지 못해 공동 5위(30점)로 밀렸다.

익산이 고향이고 익산 컨트리클럽이 홈 코스인 박현경(22)은 고향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6점을 보태 이예원과 함께 공동 5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는다.

이날 9점을 따낸 임희정(22)이 7위(29점)에 올랐다.

조혜림(21)은 6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무게 600g 황금 공을 상품으로 받았다.

황금 공 가격은 약 5천만 원이다.

조혜림은 공동 25위(20점)로 3라운드를 마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0558 [프로축구 인천전적] 인천 1-1 포항 축구 2022.10.16 575
20557 제주대 '제대로', 여대생 축구클럽 리그 초대 챔피언 축구 2022.10.16 566
20556 '야신' 김성근 감독, 은퇴 결심 "50년 넘은 지도자 생활 마침표" 야구 2022.10.16 428
20555 전성현 떠난 인삼공사 '새 해결사' 배병준 "기회 감사하고 소중" 농구&배구 2022.10.16 408
20554 '승장' 홍원기 키움 감독 "PS서 불펜 투수의 멀티 이닝은 지양" 야구 2022.10.16 414
20553 [프로축구 서귀포전적] 전북 2-1 제주 축구 2022.10.16 560
20552 [프로축구 대구전적] 대구 1-1 김천 축구 2022.10.16 488
20551 최용수 "명보 형님에게 5전 5패…그래도 울산 우승 축하드린다" 축구 2022.10.16 522
20550 '김승기 더비' 진 김승기 감독 "홍삼 하나는 받을 줄 알았더니" 농구&배구 2022.10.16 372
20549 박병호·이정후 기록 행진…마지막에 웃은 '첫 출전' 임지열 야구 2022.10.16 394
20548 키움 송성문 "가을에 강한 이유? 알면 시즌 때도 잘했겠죠" 야구 2022.10.16 410
20547 다 따라갔다가 경기 놓친 kt 이강철 감독 "엄상백은 잘 던졌다" 야구 2022.10.16 390
20546 '임지열 쐐기 2점포' 키움, kt 뿌리치고 준PO 1차전 기선 제압(종합) 야구 2022.10.16 402
20545 kt 벤자민 내세워 반격, 키움은 요키시 카드로 2연승 도전 야구 2022.10.16 406
20544 올해도 가을 향기…'결승타' 키움 송성문, 준PO 1차전 MVP(종합) 야구 2022.10.16 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