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인정 감독의 특별 격려 "니콜라, 연습경기처럼 뛰라고 주문"

후인정 감독의 특별 격려 "니콜라, 연습경기처럼 뛰라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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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하는 후인정 KB손해보험 감독
인터뷰하는 후인정 KB손해보험 감독

(의정부=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후인정 KB손해보험 감독이 27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V리그 한국전력전을 앞두고 인터뷰하고 있다. 2022. 10. 27. [email protected]

(의정부=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후인정 KB손해보험 감독은 지난 22일 2022-2023 프로배구 V리그 첫 경기 대한항공전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한 뒤 외국인 선수 니콜라 멜라냑(23·등록명 니콜라)을 따로 불렀다.

후 감독은 니콜라에게 "(노우모리) 케이타는 케이타다. 우리는 너만 보고 한 시즌을 치를 것"이라며 "(케이타와 비교하는 시선을) 너무 신경 쓰지 말라"고 격려했다.

지난 시즌 '괴물 외국인 선수' 노우모리 케이타를 앞세워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던 KB손해보험은 케이타와 재계약에 실패한 뒤 새 외국인 선수 니콜라를 뽑았다.

외국인 선수 의존도가 높았던 KB손해보험이었기에, 많은 팬은 니콜라에게 큰 기대를 걸었다.

그러나 니콜라는 첫 경기였던 대한항공전에서 부담과 긴장감을 이겨내지 못한 듯 매끄럽지 못한 플레이를 펼쳤다.

공격 점유율은 41.41%나 됐지만, 공격 성공률이 36.59%에 그치며 패배의 원인이 됐다.

후인정 감독은 27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리는 시즌 두 번째 경기, 한국전력전을 앞두고 니콜라에게 조언한 이야기를 전하며 "니콜라는 첫 경기에서 (케이타와 비교로 인해) 부담감을 느꼈을 것"이라며 "니콜라가 하루빨리 이런 부담을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니콜라를 계속 격려하고 있다"며 "앞으로 경기를 치를수록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후인정 감독은 아울러 "니콜라에게 오늘 경기를 연습 경기처럼 뛰라고 주문했다"며 "실수를 많이 해도 괜찮다. 자신감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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