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미룬 염기훈, 수원서 1년 더…플레잉 코치로 계약 연장

은퇴 미룬 염기훈, 수원서 1년 더…플레잉 코치로 계약 연장

링크핫 0 748 -0001.11.30 00:00

2023시즌 K리그 최초 80-80클럽 가입 재도전

염기훈, 플레잉코치로 수원과 계약 연장
염기훈, 플레잉코치로 수원과 계약 연장

[수원 삼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맏형' 염기훈(40)이 2023시즌에도 수원의 푸른 유니폼을 입는다.

수원 구단은 2일 "염기훈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플레잉 코치직을 수행하기로 구단과 최종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염기훈은 2022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나, 이병근 수원 감독의 강력한 권유로 한 시즌을 더 뛰기로 했다.

플레잉코치로서 선수뿐 아니라 코치진과 선수단의 가교 구실도 하게 된다.

염기훈은 2010년 수원에 입단한 뒤 지난 시즌까지 공식전 413경기에서 71골 119도움을 기록, 구단 최다 출전, 최다 골, 최다 도움 기록을 모두 새로 쓴 '레전드'다.

대한축구협회(FA)컵에선 3차례 우승(2010년, 2016년, 2019년)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도 했다.

전북 현대, 울산 현대에서 뛰던 시절을 포함해 K리그에선 통산 442경기에 출전해 77골 110도움을 올렸다.

리그 통산 최다 도움과 직접 프리킥 득점 1위, 대한축구협회(FA)컵 최초 2차례 최우수선수(MVP) 수상 등의 기록을 보유한 그는 새 시즌 3골을 더하면 K리그 최초로 80(골)-80(도움) 클럽에도 가입하게 된다.

염기훈은 "사랑하는 수원을 위해 1년간 더 기여할 기회가 주어져 기쁘면서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수원을 위해 모든 것을 내어놓고 웃으며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선수와 코칭스태프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3일 경남 거제에서 시작하는 팀의 전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5591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 취임…"모범적인 구단 되도록 최선" 축구 -0001.11.30 737
25590 KBL, 2023년 장신 선수 발굴 프로그램 신청 접수 농구&배구 -0001.11.30 384
25589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 권순찬 감독·김여일 단장 경질(종합) 농구&배구 -0001.11.30 384
25588 PGA 새해 개막전, 세계 1위·디펜딩 챔프의 결장 이유는(종합) 골프 -0001.11.30 788
25587 구단 허락 떨어졌다…이정후 2023시즌 뒤 MLB 도전 본격화(종합) 야구 -0001.11.30 775
25586 구단 허락 떨어졌다…이정후 2023시즌 뒤 MLB 도전 본격화 야구 -0001.11.30 769
25585 펜웨이파크가 링크로…감회에 젖은 NHL 스타 크로스비 야구 -0001.11.30 763
25584 프로축구 전남, 베테랑 수비수 강민수 FA 영입…16년 만에 복귀 축구 -0001.11.30 724
25583 펠레 장례식 2∼3일에 진행…18년간 뛰었던 산투스에 안장(종합) 축구 -0001.11.30 709
25582 NBA 서부 1위 덴버, 동부 1위 보스턴 제압…요키치 트리플더블 농구&배구 -0001.11.30 404
25581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 권순찬 감독 시즌 중 사퇴 농구&배구 -0001.11.30 418
25580 프로농구 올스타전 입장권, 9일 오후 3시부터 예매 농구&배구 -0001.11.30 423
25579 MLB닷컴의 2023시즌 예상…"우승 다저스, 홈런왕 게레로 주니어" 야구 -0001.11.30 762
25578 축구 국가대표 김진수, 소아암 어린이 위해 3천만원 기부 축구 -0001.11.30 720
25577 K리그2 무대 오르는 천안, 박남열 감독 보좌할 코치진 인선 완료 축구 -0001.11.30 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