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결장' 프라이부르크, 뮌헨에 2-1 역전승…포칼 4강 진출

'정우영 결장' 프라이부르크, 뮌헨에 2-1 역전승…포칼 4강 진출

링크핫 0 391 2023.04.06 03:26

뮌헨 원정서 첫 승리…뮌헨은 트레블 불발

승리 확정하고 기뻐하는 프라이부르크 선수들
승리 확정하고 기뻐하는 프라이부르크 선수들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국가대표 공격수 정우영이 결장한 독일 프로축구 프라이부르크가 '거함' 바이에른 뮌헨을 물리치고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4강에 진출했다.

프라이부르크는 5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DFB 포칼 8강전에서 뮌헨에 2-1로 역전승했다.

정우영은 공식전 3경기 연속으로 결장했다.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정우영은 지난해 11월 쾰른과 정규리그 경기 이후 5개월째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프라이부르크-뮌헨 경기 장면
프라이부르크-뮌헨 경기 장면

[EPA=연합뉴스]

일본인 공격수 도안 리쓰는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프라이부르크의 승리에 이바지했다.

선제골은 전반 19분 뮌헨이 넣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다요 우파메카노가 헤더로 프라이부르크 골망을 출렁였다.

곧바로 반격에 나선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27분 니콜라스 회플러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왼발 중거리슛을 날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골을 터뜨렸다.

뮌헨은 공 점유율 68%-32%, 슈팅 수 16-10으로 앞서며 프라이부르크 진영을 몰아쳤으나 좀처럼 골을 넣지 못했다.

승부는 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킥으로 갈렸다.

결승골의 순간
결승골의 순간

[AP=연합뉴스]

뮌헨이 프라이부르크의 슈팅을 막는 과정에서 저말 무시알라가 페널티지역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했고, 후반 50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루카스 횔러는 득점에 성공했다.

프라이부르크는 뮌헨과 원정 경기에서 역사적인 첫 승리를 거뒀다.

또 DFB 포칼에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프라이부르크는 지난해 대회에서 준우승한 바 있다.

토마스 투헬 뮌헨 신임 감독은 부임 두 번째 경기에서 쓰라린 패배를 맛봤다.

트레블(3관왕) 달성에 실패한 뮌헨은 선두를 달리는 분데스리가와 8강에 올라 있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1252 대흥건설, KLPGA 투어 신인 유경민과 후원 계약 골프 2023.04.13 385
31251 '슈퍼 코리안데이' 배지환 끝내기 홈런·최지만 2경기 연속 아치(종합) 야구 2023.04.13 284
31250 유럽 정상급 수비수라는 UEFA 평가에…김민재 "나폴리가 잘해서" 축구 2023.04.13 374
31249 인니 '축구장 압사' 6개월 만에 페르세바야·아레마 무관중 대결 축구 2023.04.13 390
31248 LIG, 장애인축구 발전기금 1억3천만원 전달 축구 2023.04.13 376
31247 이강철 kt 감독, 하위타선 부진에 시름…"문상철 대타 기용" 야구 2023.04.13 291
31246 쇼골프, 스크린골프 브랜드 SG골프와 업무 협약 골프 2023.04.13 380
31245 NC 4연승 만든 박세혁의 맹타…"통산 타율 3∼5위 조언 덕분" 야구 2023.04.13 298
31244 [프로야구 중간순위] 12일 야구 2023.04.13 287
31243 45호골 폭발한 홀란, EPL 선수 공식전 최다 골 기록 갈아치워 축구 2023.04.13 385
31242 풀타임에 도움 2개…수원 '베테랑' 염기훈 "이 악물고 뛰었어요" 축구 2023.04.13 369
31241 프로농구 DB 김주성 감독대행, 정식 사령탑으로…3년 계약 농구&배구 2023.04.13 381
31240 외국인 투수 이탈에도 초반 잘 나가는 SSG·NC·두산 야구 2023.04.13 293
31239 월드컵 자신감 얻은 여자축구 잠비아 2연전…'미래'도 함께 봤다 축구 2023.04.13 359
31238 짙은 미세먼지에 프로야구 두산 야외 훈련 '최소화' 야구 2023.04.13 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