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서요섭, 이틀 동안 버디 13개…시즌 개막전 우승 '예감'

KPGA 서요섭, 이틀 동안 버디 13개…시즌 개막전 우승 '예감'

링크핫 0 387 2023.04.15 03:25
서요섭의 드라이버 스윙.
서요섭의 드라이버 스윙.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KPGA) 코리안투어에서 1인자를 노리는 서요섭이 시즌 개막전부터 우승을 향해 질주했다.

서요섭은 14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이번 시즌 첫 대회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전날에도 5타를 줄였던 서요섭은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린 채 2라운드를 마쳤다.

이 대회에 앞서 올해 아시안프로골프투어에서 4차례 대회에 출전해 경기 감각을 어느 정도 끌어올린 서요섭은 전날 버디 7개에 이어 이날 버디 6개를 잡아내는 화끈한 경기력을 과시했다.

서요섭은 이번 시즌 3승 이상을 목표로 잡을 만큼 자신감에 차 있다.

그는 지난해 2차례 우승하면서 대상 경쟁 선두를 달렸지만,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한 김영수에게 추월당해 2위로 밀렸던 아픔을 올해는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각오도 곁들였다.

이날 10번 홀에서 티샷 실수 탓에 보기로 시작한 서요섭은 11, 12번 홀에서도 티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나면서 고전했다.

그러나 13번(파4), 14번 홀(파4) 연속 버디로 분위기를 바꾼 서요섭은 18번(파4), 1번 홀(파5)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탔다.

5번(파5), 6번 홀(파4)에서 또 한 번 연속 버디를 때린 서요섭은 "아이언샷이 워낙 잘 됐다. 퍼트가 따라줬으면 10언더파도 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요섭은 "좋은 위치에서 3라운드를 맞게 돼 기쁘기는 하지만 절대 들뜨진 않겠다"고 섣부른 우승 욕심은 경계했다.

"내일부터 핀 위치가 어려워진다. 공격적인 플레이는 하지 않겠다"는 서요섭은 "이 코스에서는 그린 적중률을 높여야 한다. 그린을 놓치면 타수를 지키기 쉽지 않다"고 신중한 경기를 예고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1711 [프로야구] 20일 선발투수 야구 2023.04.20 302
31710 프로농구 인삼공사, 3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SK 나와라'(종합) 농구&배구 2023.04.20 314
31709 KLPGT,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조인식 개최 골프 2023.04.20 466
31708 [프로야구 중간순위] 19일 야구 2023.04.20 282
31707 이의리 3회 무사 만루서 'KKK'…KIA, 롯데 제물로 5연패 탈출 야구 2023.04.20 278
31706 [프로축구 천안전적] 천안 1-1 안산 축구 2023.04.20 372
31705 팀 전력 끌어올리는 보이지 않는 요소…'팀 케미스트리' 출간 야구 2023.04.20 300
31704 [프로축구2부 김포전적] 김포 1-0 부산 축구 2023.04.20 364
31703 [프로야구 대전전적] 한화 7-6 두산 야구 2023.04.20 292
31702 끈질긴 삼성, 연장 12회서 4점 뽑아 키움 연파(종합) 야구 2023.04.20 262
31701 김민재 UCL 첫 도전은 8강까지…나폴리, AC밀란에 합계 1-2 패(종합) 축구 2023.04.20 393
31700 듀랜트·부커 63점 합작…NBA 피닉스, 클리퍼스 꺾고 1승 1패 농구&배구 2023.04.20 303
31699 맨시티 홈구장 6만석으로 증축 추진…호텔에 루프워크까지 축구 2023.04.20 452
31698 루스의 양키스타디움 첫 홈런 후 100년 된 날, 오타니도 넘겼다 야구 2023.04.20 276
31697 NC 손아섭 "욕은 내가 먹겠다…후배들은 신나게 뛰어라" 야구 2023.04.20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