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케츠 이어 알바도…바르셀로나, '황금기' 선수들과 작별

부스케츠 이어 알바도…바르셀로나, '황금기' 선수들과 작별

링크핫 0 403 2023.05.26 03:23
조르디 알바
조르디 알바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세계적 미드필더였던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작별을 알린 데 이어 스페인 축구 명가 바르셀로나의 왼 측면을 책임진 풀백 조르디 알바도 팀을 떠난다.

바르셀로나는 2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까지였던 계약을 1년 일찍 끝내기로 알바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바르셀로나는 알바의 집이 될 것"이라며 "알바가 보여준 프로 선수로서 자세와 헌신, 우리 가족으로서 친밀한 관계를 맺고 긍정적인 힘을 보여준 데 감사한다"고 전했다.

2012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알바는 구단 역사상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왼쪽 풀백으로 꼽힌다.

특히 2021년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난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와 왼 측면에서 호흡이 돋보였다.

'브라질 특급' 네이마르가 팀을 떠난 2017년부터 공격적인 재능이 만개했는데, 2018-2019시즌에는 수비수로 출전했는데도 공식전을 합쳐 10개가 넘는 어시스트를 올리기도 했다.

구단에 따르면 24일 기준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공식전 458경기에 출전한 알바는 19골 9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알바가 활약하는 기간 유럽 축구의 대표적인 '강호'로 군림한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에서 총 19개 우승 트로피를 챙겼다.

알바는 마지막 시즌이 된 2022-2023시즌에도 선발 13경기를 포함, 리그에서 23경기에 출전하는 등 여전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27승 4무 5패를 거둔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리그 우승을 확정한 상태다.

바르셀로나는 앞서 지난 10일에도 팀의 황금기를 이끈 미드필더 부스케츠와 이번 시즌이 끝나면 작별한다고 밝혔다.

2005년 유스팀에 합류한 후 바르셀로나에서만 선수 생활을 해온 부스케츠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718경기에 출전, 18골 4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조르디 알바
조르디 알바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4171 [프로야구 중간순위] 1일 야구 2023.06.02 398
34170 '병역법 위반' 축구 국가대표 출신 석현준 오늘 1심 선고 축구 2023.06.02 409
34169 프로축구 충북청주, 6월 3일 팬과 함께하는 오픈 트레이닝 축구 2023.06.02 405
34168 김민재, 세리에A 최우수 수비상 후보에 포함 축구 2023.06.02 382
34167 레알 마드리드, 2년 연속 포브스 '최고 가치 프로축구팀' 축구 2023.06.02 410
34166 축구협회, 중국에 본부장·변호사 급파…손준호 사태 현장 파악 축구 2023.06.02 349
34165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14-2 삼성 야구 2023.06.02 404
34164 남양주 시민축구단 대표이사 선출…12월 창단 축구 2023.06.02 373
34163 5월 마운드 압도한 롯데 박세웅…아시안게임 대표 향해 '성큼' 야구 2023.06.02 422
34162 병역기피 논란의 결말은 '유죄 판결'…석현준 선수생활도 기로에 축구 2023.06.02 357
34161 김하성, 3출루 2득점 1타점 맹활약…9경기 연속 안타(종합) 야구 2023.06.02 405
34160 '안티 LIV' 선봉장 매킬로이 "켑카는 라이더컵 출전 자격 있다" 골프 2023.06.02 612
34159 백승호·설영우 등 17명 상무 합격…다음 시즌은 K리그2 김천서 축구 2023.06.02 345
34158 '장타자 본색' 되찾은 KLPGA 최예본, 롯데오픈 1R 6언더파 맹타 골프 2023.06.02 586
34157 한국 여자야구, 8월 캐나다서 여자야구월드컵 A그룹 예선 야구 2023.06.02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