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월드컵] 김은중호, 에콰도르 꺾으면 8강서 나이지리아와 격돌

[U20월드컵] 김은중호, 에콰도르 꺾으면 8강서 나이지리아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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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개최국 아르헨 잡고 8강행…브라질·콜롬비아·이탈리아도 합류

릴와누 할리루 사키(7번)의 추가 골에 기뻐하는 나이지리아 선수들
릴와누 할리루 사키(7번)의 추가 골에 기뻐하는 나이지리아 선수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나선 한국 대표팀이 16강전에서 승리하면 만날 다음 상대로 나이지리아가 결정됐다.

나이지리아는 1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후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아르헨티나를 2-0으로 격파했다.

1989년과 2005년 준우승이 U-20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인 나이지리아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D조에서 브라질, 이탈리아와 나란히 2승 1패(승점 7)를 기록하고 골 득실에서 밀려 3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조별리그에서 이탈리아를 2-0으로 꺾기도 했던 나이지리아는 16강전에선 아르헨티나도 잡는 저력을 뽐내며 2011년(8강) 이후 12년 만에 8강에 올랐다.

나이지리아는 5일 오전 2시 30분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한국-에콰도르의 16강전 승자와 8강전을 치른다.

대회 F조에서 2위(1승 2무·승점 5)에 올라 3회 연속 16강에 진출한 한국 U-20 대표팀은 2일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에콰도르와 16강전을 앞두고 있다.

경기 마치고 아쉬워하는 아르헨티나 선수들
경기 마치고 아쉬워하는 아르헨티나 선수들

[AP=연합뉴스]

애초 이번 대회 본선 진출 자격이 없었으나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개최지가 전격 변경되면서 출전하게 된 U-20 월드컵 최다 우승팀 아르헨티나(6회)는 단판 승부 첫 관문에서 돌아섰다.

원래 이번 대회 개최지는 인도네시아였는데, 유럽 예선을 통과한 이스라엘의 입국을 반대하는 인도네시아 무슬림들의 목소리가 커지자 FIFA가 개최권을 박탈하고 아르헨티나에서 대회를 열게 됐다.

아르헨티나는 A조에서 3연승을 거두며 1위로 무난하게 16강에 올랐지만, 지난해 카타르에서 열린 성인 월드컵에서 우승한 데 이어 FIFA 주관 대회에서 연속으로 정상에 서려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선제 결승골의 주인공 이브라힘 무함마드
선제 결승골의 주인공 이브라힘 무함마드

[AFP=연합뉴스]

51%의 공 점유율(나이지리아 28%·경합 21%)을 기록한 아르헨티나가 27개의 슈팅을 퍼부었으나 나이지리아의 결정력이 앞섰다.

나이지리아는 전체 슈팅 수는 10개로 아르헨티나의 3분의 1 정도에 불과했지만, 유효 슈팅 수는 5개로 같았다.

후반 16분 우메 에마누엘의 로빙 패스에 이은 이브라힘 무함마드의 선제 결승 골이 터졌고, 추가 시간 릴와누 할리루 사키가 다이빙 헤더로 추가 골을 넣었다.

안드레이 산투스(왼쪽)의 득점에 기뻐하는 브라질 선수들
안드레이 산투스(왼쪽)의 득점에 기뻐하는 브라질 선수들

[AFP=연합뉴스]

이날 열린 다른 16강전에선 이 대회 5회 우승의 브라질이 안드레이 산투스의 멀티 골 등에 힘입어 튀니지를 4-1로 완파하고 이스라엘과 8강전에서 만나게 됐다.

상대인 이스라엘은 U-20 월드컵 본선에 처음 출전,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일본에 2-1 역전승을 거둬 16강에 오르고 16강전에선 우즈베키스탄에 후반 추가 시간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겨 8강에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콜롬비아는 오스카르 코르테스, 토마스 앙헬의 '동반 멀티 골' 등으로 슬로바키아를 5-1로 제압, 이날 잉글랜드를 2-1로 따돌린 이탈리아와 8강전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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