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선수협회 "K리그 최저연봉 올려야…8년째 제자리"

프로축구선수협회 "K리그 최저연봉 올려야…8년째 제자리"

링크핫 0 481 2023.07.12 03:25

"기본 처우 개선 못하면 승부조작 등 '검은 유혹'에 노출될 수도"

이근호
이근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선수협)가 K리그 신인 최저 연봉 인상을 촉구했다.

이근호(대구) 선수협 회장은 11일 "프로축구 신인 선수 최저 연봉 문제가 매우 시급하다"면서 "2016년 자유계약이 처음 도입된 시절부터 지금까지 최저 연봉은 2천400만원"이라고 짚었다.

이어 "살인적 물가상승률과 현재 최저 시급을 고려하면 선수들의 최저 연봉은 너무 적다"고 밝혔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준비하는 염기훈(수원) 선수협 부회장도 "나야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지만, 조카뻘인 어린 선수들을 보면 안타깝다"며 "'투잡'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 운동만 하는데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연봉을 많이 올려달라는 것도 아니다. 기본적 처우를 개선해달라는 뜻"이라며 "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 생계를 걱정하는 선수들이 자연스럽게 승부조작 등 '검은 유혹'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6676 [프로야구 인천전적] 두산 4-1 SSG 야구 2023.07.13 459
36675 [프로축구 중간순위] 12일 축구 2023.07.13 520
36674 [프로축구 수원전적] 수원 1-1 포항 축구 2023.07.13 471
36673 '구단 역대 최다 득점' K리그1 서울, 수원FC에 7-2 골 폭풍 축구 2023.07.13 436
36672 6월 K리그서 가장 많이 뛴 선수는 윤빛가람…최고 속도는 김인균 축구 2023.07.13 483
36671 올스타전 데뷔 타석 역전포…디아스, MLB 올스타전 MVP 야구 2023.07.13 423
36670 로베르트 주니어, 홈런더비 중 종아리 부상…올스타 출전 불발 야구 2023.07.13 442
36669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 2년 만에 부활…국가대표 징계 강화 야구 2023.07.13 432
36668 한국 U-16 여자농구, 호주에 져 아시아선수권 4강 진출 실패 농구&배구 2023.07.13 451
36667 브라질 공격수 듀오 가브리엘·웰링턴, K리그1 강원 입단 축구 2023.07.13 456
36666 KPGA 프로골프 구단리그 올스타 챔피언십 개최…14일부터 팬투표 골프 2023.07.13 556
36665 허수봉 20점…남자 배구대표팀, 몽골 꺾고 AVC챌린지컵 4강 진출(종합) 농구&배구 2023.07.13 436
36664 두산, SSG에 뒤집기로 파죽의 9연승…KIA도 삼성 꺾고 6연승(종합) 야구 2023.07.13 421
36663 [영상] 이강인 PSG 입단 후 첫 훈련…네이마르와 나란히 스트레칭 축구 2023.07.13 422
36662 이강인, 네이마르와 나란히 구슬땀…PSG 입단 후 첫 훈련 축구 2023.07.13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