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새 시즌 PSG 잔류 희망…이강인과 호흡 맞춘다

네이마르, 새 시즌 PSG 잔류 희망…이강인과 호흡 맞춘다

링크핫 0 445 2023.07.22 03:25

"팬들 사랑 없어도 남는다"…엔리케 감독과 '트레블' 이룬 이력도

네이마르
네이마르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브라질의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 잔류 의사를 드러내며 직접 이적설을 불식했다.

네이마르는 20일(현지시간) 브라질의 한 방송인과 한 유튜브 인터뷰에서 "PSG와 계약한 상태고 다른 영입 제안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이 선수들을 많이 사랑해주지 않아도 여기에 계속 있을 것이다. 날 사랑하든, 사랑하지 않든 함께 간다"고 덧붙였다.

2022-2023시즌을 마친 네이마르는 거액을 받고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떠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는 등 각종 이적설에 휩싸였다.

지난 2월 릴과 프랑스 리그1 정규리그 홈 경기 도중 경합 후 착지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쳤는데, 그게 네이마르의 2022-2023시즌 마지막 경기 장면이었다.

이 부상으로 PSG의 계획도 엉켰다.

지난 3월 네이마르 없이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 PSG는 1차전 0-1 열세를 뒤집지 못하고 탈락했다.

그러자 네이마르가 중요한 국면마다 부상에 발목 잡혀 팀에 보탬이 되지 못한다는 PSG 팬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네이마르와 이강인
네이마르와 이강인

[AP=연합뉴스]

시즌 아웃 진단을 받은 네이마르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재활에 매진한 끝에 최근 팀 훈련에 합류했다.

지난 11일 구단 홈페이지에 올라온 프리시즌 훈련 사진에는 한국 축구 차세대 간판 이강인과 나란히 앉아 스트레칭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마요르카(스페인)에서 이강인을 영입하는 등 인터 마이애미(미국)로 떠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빈자리를 메우는 작업을 진행하는 PSG로서는 네이마르의 '잔류 선언'이 반갑다.

메시가 이탈한 상황에서 팀 공격을 진두지휘해 유럽 정상급 팀들을 상대할 '에이스'로는 터줏대감 네이마르만 한 자원이 없다.

주로 2선에서 뛰는 네이마르는 화려한 발재간을 선보이며 이강인과 그라운드에서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네이마르는 새로 부임한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도 인연이 있다.

엔리케 감독은 2014∼2017년 스페인 축구 명가 바르셀로나를 지휘했는데, 메시-네이마르-루이스 수아레스(그레미우)로 이어지는 'MSN'라인을 선봉으로 세웠다.

MSN 라인은 가동 첫 시즌인 2014-2015시즌부터 122골을 합작하며 바르셀로나를 트레블(3관왕)로 이끌었다.

이강인
이강인

[AFP=연합뉴스]

[email protected]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qGdF-bKYL8g


Comments

번호   제목
37321 [프로축구2부 부산전적] 부산 2-1 안양 축구 2023.07.25 429
37320 한국인 첫 디오픈 준우승 김주형 "아드레날린으로 통증 잊어" 골프 2023.07.25 582
37319 [여자월드컵] 콜롬비아전 앞두고 최종 훈련…쌀쌀한 날씨 속 넘치는 활기 축구 2023.07.25 427
37318 전국 클럽야구대회 내달 1일 전주서 개막…30팀 참가 야구 2023.07.25 393
37317 [프로야구] 25일 선발투수 야구 2023.07.25 406
37316 피츠버그 최지만, 이틀 연속 결장…오타니는 36호 홈런 야구 2023.07.25 726
37315 바티아, 배러쿠다 챔피언십서 PGA 투어 첫 우승…노승열 28위(종합) 골프 2023.07.25 560
37314 EPL 맨시티 선수들 잠실서 만난다…롯데월드몰 팝업 행사 축구 2023.07.25 429
37313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24일 축구 2023.07.25 395
37312 하먼, 메이저 대회 디오픈 우승…김주형은 한국인 최고 성적 2위 골프 2023.07.25 599
37311 KBL, 28일부터 양구서 KCC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 개최 농구&배구 2023.07.25 472
37310 [최종순위] 디오픈 챔피언십 골프 2023.07.25 586
37309 [영상] 김민재 '위풍당당'…뮌헨 홈구장서 팬들과 첫 만남 축구 2023.07.25 451
37308 안양시의회, FC안양 지원조례 개정…5년마다 운영종합계획 수립 축구 2023.07.25 446
37307 K리그2 안산, 김포 1-0 잡고 9연패 탈출…김범수 결승골(종합) 축구 2023.07.25 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