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호주전 팔꿈치 부상 LG 손주영, 마지막 시범경기 선발 등판

WBC 호주전 팔꿈치 부상 LG 손주영, 마지막 시범경기 선발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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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영, 1회말 무실점 마무리
손주영, 1회말 무실점 마무리

(도쿄=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호주의 경기.
1회말을 무실점으로 마친 한국 선발 투수 손주영이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3.9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호주와 최종전에서 선발로 등판했던 손주영(27·LG 트윈스)이 올 시즌 프로야구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염경엽 LG 감독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손주영은 선발로 등판해 2이닝 동안 40구 정도를 던질 계획"이라며 "이후 2군에서 한 경기 더 공을 던져보고 1군으로 합류할 것이다. 빠르면 (4월 5일) 일요일 경기에 올라올 수 있다"고 밝혔다.

손주영은 지난 9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C조 조별리그 호주와 최종전에서 1회만 던지고 2회 시작 직후 노경은(SSG 랜더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에 미국 마이애미행 전세기를 타지 않고 한국으로 귀국했고, 검진 결과 왼쪽 팔꿈치 회내근 염증과 부종으로 10일 동안 투구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선발 투수진이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는 LG는 투수 자원들을 유연하게 기용할 계획이다.

아시아 쿼터로 영입한 라클란 웰스 역시 선발과 불펜을 넘나들면서 등판할 예정이다.

염 감독은 "지난 시즌보다 쓸 자원이 많다. 웰스는 선발이 좋지 못하면 선발로, 때로는 1~2이닝 투구하는 역할을 맡길 것이다. 올 4월 제대하는 김윤식도 웰스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규리그에서 좋은 결과를 수확하기 위해선 부족한 점을 빨리 메우는 것이라고 짚었다.

그는 "우리 팀뿐만 아니라 어느 팀이든 완벽하게 시즌을 준비해 시작하는 팀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게 MLB와 NPB와의 차이"라며 "빨리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변수를 메우고 시즌을 운영하느냐에 따라 페넌트레이스와 포스트시즌 순위가 정해진다고 생각한다"고 담담히 말했다.

경기 지켜보는 염경엽 감독
경기 지켜보는 염경엽 감독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시범 경기 키움 히어로즈 대 LG트윈스 경기. 4회 초 염경엽 LG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6.3.2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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